결론부터 말하면 TIGER·SOL·ACE·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4종은 모두 같은 지수를 추종하지만, 실제로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배당률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순자산 규모는 TIGER가 가장 크고, 실부담비용은 TIGER가 가장 낮으며, 연간 배당률은 SOL이 가장 높습니다. 아래에서 상장일·순자산·보수·배당률을 표로 정리하고, 1,000만원을 투자했을 때 예상 배당금까지 계산해 드립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와 ETF 4종 개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미래에셋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신한자산운용), ACE 미국배당다우존스(한국투자신탁운용),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삼성자산운용)는 모두 미국의 배당 우량주 10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합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구성종목과 업종 비중은 4종 모두 거의 동일하며, 실제 차이는 상장 시점, 순자산 규모, 보수, 분배금 계산 기준일에서 발생합니다.
TIGER·SOL·ACE·KODEX 상장일과 순자산 비교
4종 ETF의 상장일과 순자산총액(2026년 6월 기준)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상장한 상품은 ACE이지만,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가장 늦게 상장한 TIGER입니다.
| ETF | 운용사 | 상장일 | 순자산총액(2026년 6월) |
|---|---|---|---|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한국투자신탁운용 | 2021-10-21 | 약 9,208억원 |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신한자산운용 | 2022-11-15 | 약 1조원 |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미래에셋자산운용 | 2023-06-20 | 약 3조 8,100억원 |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삼성자산운용 | 2024-08-13 | 약 5,636억원 |
순자산총액과 거래대금이 큰 상품일수록 매수·매도 시 호가 스프레드가 좁아 유동성 면에서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2026년 6월 기준으로는 TIGER의 순자산이 나머지 3종을 합친 규모보다도 큽니다.
총보수와 실부담비용 비교

운용사가 공시하는 표면 총보수(운용보수)는 4종 모두 연 0.01% 안팎으로 사실상 동일합니다. 다만 실제로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표면 총보수 외에 매매 시 발생하는 스프레드 등이 더해진 “실부담비용” 개념으로 봐야 정확합니다. 같은 시점 기준 실부담비용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ETF | 표면 총보수(연) | 실부담비용 |
|---|---|---|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약 0.01% | 0.104% |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약 0.01% | 0.138% |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약 0.01% | 0.172% |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약 0.01% | 0.172% |
표면 총보수만 보면 4종의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이지만, 실부담비용까지 반영하면 TIGER가 가장 낮고 SOL·KODEX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1,000만원 투자 기준으로 환산해도 운용사 간 연간 비용 차이는 수천원 수준이라 이 항목 하나만으로 상품을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당률과 분배주기 비교
4종 모두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입니다. 다만 분배금 계산 기준일은 운용사마다 달라서, TIGER·SOL은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ACE·KODEX는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산정합니다. 같은 시점 기준 연간 배당률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ETF | 분배주기 | 분배금 계산 기준일 | 연간 배당률 |
|---|---|---|---|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월배당 | 매월 말일 | 3.18% |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월배당 | 매월 말일 | 3.26% |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월배당 | 매월 15일 | 3.20% |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월배당 | 매월 15일 | 3.03% |
연간 배당률은 SOL이 가장 높고 KODEX가 가장 낮습니다. 다만 배당률은 매 분배 시점의 주가와 지급액에 따라 계속 바뀌는 수치이므로, 투자 시점에는 각 운용사 홈페이지나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최신 값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1000만원 투자 시 예상 배당금 계산
위 표의 연간 배당률을 그대로 적용해 1,0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할 때의 세전 예상 연간 배당금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현재 공시된 배당률을 기준으로 한 단순 계산이며, 실제 수령액은 환율, 세금(배당소득세 등), 향후 배당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TF | 연간 배당률 | 1,000만원 투자 시 세전 예상 연간 배당금 |
|---|---|---|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3.18% | 약 318,000원 |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3.26% | 약 326,000원 |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3.20% | 약 320,000원 |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 3.03% | 약 303,000원 |
4종 모두 월배당이므로 위 금액을 12개월로 나누면 월 평균 배당금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OL의 경우 연 326,000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월평균 약 27,000원 수준입니다. 실제 매월 지급액은 균등하지 않고 기초종목의 배당 지급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4종 중 어떤 게 가장 좋은가요?
이 글은 특정 상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므로 구성종목은 거의 동일하고, 순자산·실부담비용·배당률·분배 기준일 같은 조건이 다르니 본인의 매매 빈도와 필요한 유동성에 맞는 조건을 직접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종 ETF의 구성종목도 서로 다른가요?
모두 같은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지수를 추종하므로 편입 종목과 업종 비중은 사실상 동일합니다. 차이는 운용사별 리밸런싱 시점 오차 등 미세한 수준에 그칩니다.
실부담비용과 총보수는 왜 다른가요?
총보수는 운용사가 공시하는 표면적인 운용 수수료이고, 실부담비용은 여기에 매매 스프레드 등 실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까지 더한 개념입니다. 그래서 총보수는 4종이 비슷해 보여도 실부담비용은 상품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분배금 계산 기준일이 다르면 실제 받는 돈도 달라지나요?
기준일이 다르면 분배금이 반영하는 배당·주가 구간이 달라지므로 같은 달이라도 지급액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지급 금액과 지급일은 각 운용사 홈페이지의 분배금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배당률이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나요?
이 글에서 제시한 배당률은 특정 시점의 공시 수치이며 향후 전망을 다루지 않습니다. 다음 분배금과 최신 배당률은 각 운용사 홈페이지의 정기 공시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
TIGER·SOL·ACE·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4종 상품으로, 순자산은 TIGER가 가장 크고 실부담비용은 TIGER가 가장 낮으며 연간 배당률은 SOL이 가장 높습니다. 표면 총보수만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으니, 실제 매매 시 유동성과 실부담비용, 분배금 계산 기준일까지 함께 비교한 뒤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